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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파크골프장 약 9천억 원 들여 373곳 더 짓는데… 장애인 혜택은 4곳 중 1곳, 이용자수도 '깜깜이'

뉴스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2025년 이후 전국에 파크골프장 373곳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9,136억 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장애인 요금감면 등 혜택을 제공하는 곳은 전체의 26.5%에 불과하고, 운영 중인 3곳 중 1곳은 이용자수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의원, 파크골프장 약 9천억 원 들여 373곳 더 짓는데… 장애인 혜택은 4곳 중 1곳, 이용자수도 '깜깜이'

사진 · 뉴스데일리 원문

이 글에서 읽을 내용
  1. 파크골프장 대규모 신설과 재원 부담
  2. 장애인 혜택 제공 현황
  3. 이용자수·운영비 관리 미흡
  4. 무료·유료 운영과 하천부지 의존
  5. 박정현 의원 발언

파크골프장 대규모 신설과 재원 부담

2025년 이후 전국에 새로 준공되거나 조성 예정인 파크골프장은 373곳으로, 사업비는 9,136억 원에 이릅니다. 이 중 국비는 6%에 그치고, 나머지 94%는 지방비로 충당되고 있습니다. 신규 시설의 평균 사업비는 38.4억 원으로, 2025년 준공 시설(18.4억 원)보다 2배 이상 높아 대형화 추세도 뚜렷합니다.

장애인 혜택 제공 현황

운영 중인 665곳 중 장애인에게 요금감면이나 우선이용 혜택을 주는 곳은 176곳(26.5%)에 불과합니다. 수도권은 43.5%가 혜택을 주지만, 대경권은 14.3%로 전국 최저입니다.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은 전국에 13곳, 일반 구장 내 전용구장은 5곳뿐입니다.

이용자수·운영비 관리 미흡

2025년까지 문을 연 568곳 중 183곳(32.2%)은 지난해 이용자수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운영비 부담도 커져, 2025년 운영비를 제출한 423곳의 총액은 462억 원, 시설당 평균 1억 1천만 원입니다. 수익금으로 운영비를 충당한 곳은 21곳에 불과합니다.

무료·유료 운영과 하천부지 의존

운영 시설 665곳 중 70.2%가 무료이고, 유료 시설의 평균 요금은 관내 평일 3,655원, 관외 평일 5,072원입니다. 신규 조성 시설의 40.6%가 하천부지에 들어서고 있어, 침수 등 안전 문제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박정현 의원 발언

박정현 의원은 "파크골프가 어르신들의 대표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자체마다 수백억 원을 들여 경쟁적으로 구장을 짓고 있지만, 운영 중인 3곳 중 1곳은 이용자가 몇 명인지도 모르고 장애인 혜택은 4곳 중 1곳에 불과하다"며, 정부 차원의 관리감독과 투자심사 단계에서의 철저한 검토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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