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파크골프장 현황과 투자 규모
전국 파크골프장은 832곳으로, 이 중 665곳이 운영 중이고 166곳은 조성 예정, 1곳은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2024년 405곳에서 2년 만에 260곳이 늘었으며, 2025년 이후 준공 및 예정 시설도 373곳에 달합니다. 신규 조성 사업비는 9136억원, 이 중 94%인 8433억원이 지방비, 6%인 534억원이 국비입니다. 평균 조성공사비는 약 27억1000만원입니다.
대형화와 지역별 분포
2025년 준공 시설의 평균 조성비는 18억4000만원, 조성 예정 시설은 38억4000만원으로 2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36홀 이상 대형 구장 비중도 12.7%에서 21.2%로 증가했습니다. 100억원 이상 사업은 11곳이며, 울산 언양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이 439억원으로 가장 큽니다. 신규 조성 규모는 수도권 79곳, 호남권 67곳, 대구·경북권 63곳 등입니다.
이용자 관리와 수익 현황
2025년까지 개장한 568곳 중 183곳(32.2%)은 연간 이용자 수를 파악하지 못했거나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이용자 수를 제출한 273곳의 연간 이용객은 1259만명에서 1555만명으로 23.5% 증가했습니다. 2025년 운영비를 제출한 423곳의 총액은 462억원, 시설당 평균 약 1억900만원입니다. 수익금을 제출한 131곳의 총액은 95억원, 운영비와 수익금을 모두 제출한 115곳의 자체 수익금 충당률은 37.7%에 불과합니다.
요금 정책과 장애인 혜택
운영 구장 665곳 중 무료 시설은 467곳(70.2%), 유료 시설은 167곳입니다. 유료 시설의 성인 1회 평균 요금은 관내 주민 평일 3655원, 주말·공휴일 3872원, 관외 주민은 각각 5072원, 5293원입니다. 장애인 요금 감면이나 우선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시설은 176곳(26.5%)에 그쳤고,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은 13곳, 일반 구장 내 전용 구장은 5곳입니다.
하천부지 활용과 복구비
신규 조성 시설 중 325곳 가운데 132곳(40.6%)이 하천부지를 활용했으며, 기존 시설의 하천부지 점용 비율은 50.9%입니다. 2022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전국 파크골프장에서 발생한 풍수해는 165건, 복구비는 70억2000만원입니다. 박정현 의원은 "파크골프가 어르신들의 대표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았지만, 양적 확대에 급급했다"며 정부 차원의 관리·감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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