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후빈, 재활에서 전국 정상까지
임후빈은 30대 시절 관로공사 현장에서 큰 사고를 당해 허리와 발목을 다치고 산재 5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2013년 안산 장애인파크골프장에서 재활 목적으로 파크골프를 시작했고, 이후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승하며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2026 코리아오픈 양평, 예선 66위에서 MVP까지
‘2026 파크골프투데이 코리아 오픈 양평’에는 5,987명이 예선을 완주했고, 임후빈은 3차 예선에서 58타로 전체 66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결선 첫날 53타, 둘째 날 54타로 합계 107타를 기록해 남녀 전체 최저타로 초대 통합 MVP와 상금 3,000만 원을 받았습니다. 결선에는 800명이 참가했습니다.
경기력과 대회 운영 평가
임후빈은 결선 첫날 공인구가 바뀌는 등 위기도 있었으나, D4번 홀에서 우승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다시 찾았다"며, QR 시스템 등 대회 운영 방식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다만, 후반 타임 선수들의 피로를 줄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임후빈의 메시지
임후빈은 "저는 산재장애인입니다. 재활을 꿈꾸며 파크골프를 시작했습니다"라며,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임을 강조했습니다.
![[인물] “저는 산재장애인입니다”…코리아오픈 양평 초대 MVP 임후빈의 ‘인생극장’](https://cdn.parkgolftoday.kr/news/photo/202610/19234_32361_345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