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홀 규모, 서울 자치구 최초이자 최대
영등포구는 10월 1일 안양천에서 제2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로써 기존 제1구장과 합쳐 총 36홀, 3만9,033㎡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정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두 구장은 각각 18홀로, 안양천을 따라 나란히 위치해 있습니다. 영등포구에 따르면 서울 자치구가 운영하는 파크골프장 중 최초이자 최대 규모입니다.
개장식과 주요 인사 발언
개장식에는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체육회,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제막식, 시타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정의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장은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효시이자 발상지인 영등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36홀 명품 구장을 갖추게 되어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조성 과정과 동호인 노력
제2구장 조성은 2025년 2월 계획 발표 이후 하천점용허가 등 여러 난관을 겪었으나, 영등포구와 한강유역환경청의 협의 끝에 허가를 받아 올해 6월 준공을 마쳤습니다.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는 매월 구장 정비, 제설, 수해복구 등 자발적으로 구장 관리에 참여해 왔습니다. 영등포 지역 파크골프 인구는 협회 회원 1,800여 명, 전체 약 2,500명에 달합니다.
이용 안내 및 예약
영등포 제1·2파크골프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등포구민은 매월 20~24일, 타 지역 주민은 25일부터 월말까지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하계(4~9월)에는 오전 7시~오후 7시 30분, 동계(10~3월)에는 오전 7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기상 상황과 잔디 관리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첫 36홀 대회 개최 예정
10월 14일에는 제10회 영등포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새롭게 완성된 36홀 구장을 활용하는 첫 구청장배로,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 소속 동호인들이 참가해 남녀 일반부·시니어부 개인전과 클럽 단체전에서 경쟁합니다.
![[화제] 서울 첫 36홀 시대 개막! 영등포 제2파크골프장 정식 개장](https://cdn.parkgolftoday.kr/news/photo/202610/19204_32220_371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