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파크골프장 조성 건의안 채택
대전 서구의회는 22일 제29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세길 의원이 발의한 ‘가장동~도마동 권역 유등천 파크골프장 조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건의안은 대전시, 서구, 금강유역환경청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검토와 협의를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기존 체육공간 활용 제안
오세길 의원은 유등천 인근 중구 태평동과 서구 만년동에는 18홀 파크골프장이 있지만, 가장동~도마동에는 관련 시설이 없어 생활체육 기회가 불균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가장동 유등천에 과거 체육공간으로 활용됐던 기존 축구장 부지가 있는 만큼 이제는 관계기관이 현장을 살펴보고 ‘왜 어려운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가능한가’를 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행정절차 및 환경 검토 필요
유등천이 국가하천인 점을 들어, 오 의원은 면적, 접근성, 하천기본계획과의 정합성, 홍수 시 통수능력, 환경적 영향 등을 관계기관이 함께 조사해 치수와 환경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조성 가능성을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구의회는 가장동 유등천변 옛 축구장 부지를 우선 후보지로 검토하고, 합동 현장조사와 사업 타당성 검토를 조속히 실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주민 요구와 향후 계획
가장동~도마동 주민들의 파크골프장 조성 요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번 건의안은 대전시장, 서구청장, 금강유역환경청장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