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인상과 지역화폐 환급 제도
화천군은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모든 파크골프장 성인 입장료를 5,000원에서 1만 5,00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대신 유료 입장객에게는 화천사랑상품권 1만 원을 환급해 실제 부담은 5,000원 수준이 되도록 했습니다. 이 상품권은 지역 가맹점에서 식사, 음료 등 다양한 소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과 추가 혜택
군은 이 제도를 통해 외지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음식점, 카페, 상점 등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다른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이용할 경우 최초 결제 영수증을 제시하면 5,000원만 내면 되고, 화천지역 숙박객에게 제공해 온 1회 무료입장 혜택도 계속 유지됩니다.
지역화폐 확대 계획과 군수 발언
화천군은 연간 외지 방문객 20만 명이 상품권을 환급받을 경우 연간 2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가 유통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환급 방식을 지역 축제, 관광자원, 각종 스포츠대회 시상금과 포상금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지역화폐 유통을 확대하는 동시에 가맹점을 늘리고 부정 사용 행위는 엄격하게 단속하겠다”며 “지역화폐 중심의 순환모델을 구축해 지역경제 곳곳에 돈이 돌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