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미사동 당정근린공원에 첫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21일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1만4천㎡ 부지에 18홀 규모로, 사업비 16억원이 투입됐습니다. 당초 미사대교 하부 부지에 조성을 추진했으나 하천점용 규제로 무산됐고, 대체 부지인 당정근린공원 역시 개발제한구역 규제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남시는 국무조정실에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해 파크골프장이 생활체육시설로 인정받으면서 설치가 가능해졌습니다.
시는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선동 둔치(36홀)와 교산신도시 체육공원(18홀)에 추가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총 72홀 규모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개장식에서 "오랜 규제 난관을 극복하고 시민 바람을 현실로 이뤄내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