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 수 통계 불일치 논란
강원도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파크골프장 누적 이용객을 2021년부터 2026년 7월까지 233만5000명으로 발표했습니다. 관내 이용객은 115만7000명, 관외는 117만8000명으로 집계됐으며, 1인당 입장료 5000원을 적용하면 누적 입장수입은 116억7500만원에 달합니다. 그러나 수익금 세부자료에는 같은 기간 이용객이 88만3866명으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집계 방식과 기준 불명확
자료에는 누적 이용횟수 155만6963명도 별도로 제시됐으나, 이 수치와 전체 누적 이용객 수, 수익자료상의 이용객 수 사이에 67만3097명, 77만8037명 등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골프장 관계자는 개장 초기에는 필드 이용 횟수를 집계하다 착오가 있었고, 전반기에는 1인당 3회, 후반기에는 2회로 집계 방식이 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각 수치의 산출 기준, 적용 기간, 중복 집계 여부 등이 명확히 공개되지 않아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효과 검증 필요성 제기
파크골프장 운영성과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하려면 단순 방문객 수 외에 관외 방문객의 실제 소비액 등 연계 소비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숙박, 음식, 주유, 쇼핑 등 연계 소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방문객 수만으로 경제 효과를 강조할 경우 성과 부풀리기 논란이 일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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