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S 집중학년제 시범 운영
양평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서종초등학교와 옥천초등학교에서 ‘2026 RAS 집중학년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학년별로 체육 1종목, 악기 1가지, 책 한 권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양평형 특화 교육과정입니다. 2027학년도 전면 도입을 앞두고 수업 방식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육상·파크골프 집중 수업 내용
육상 수업은 옥천초 3학년과 서종초 5·6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당 10차시씩 진행되며, 양평군체육회 소속 전문 지도자가 담임교사와 함께 수업을 맡습니다. 학생들은 단거리 달리기, 도약, 투척, 중·장거리 달리기, 이어달리기 배턴 전달 등 기본 기술을 단계별로 익힙니다.
서종초 6학년은 양평군청과 양평군파크골프협회 협력으로 양평 파크골프장에서 하루 3차시씩 이틀간 총 6차시 현장 수업을 받습니다. 안전수칙, 장비 사용법, 기본 예절, 퍼팅, 스윙, 티샷, 어프로치, 조별 실전 라운딩 등을 배웁니다.
지원과 향후 계획
교육지원청은 강사 채용, 교구 확보, 지역 시설 이용 및 이동 연계 등을 지원합니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수업 진행 상황과 안전 여건을 점검하고, 종료 후 학생·학부모·교사·강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설문조사와 간담회 의견을 반영해 2027학년도 확대 시행에 보완할 계획입니다.
교육장 발언
여미경 교육장은 “RAS 집중학년제는 학생들이 학년마다 체육 종목 하나, 악기 하나, 책 한 권을 온전히 내 것으로 체득하도록 돕는 배움의 과정”이라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고충과 보완점을 꼼꼼히 청취하고 개선해 양평형 특화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