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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노인도 받아준다기에 왔어요”… 파크골프장 북적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등지에서 노인들이 헬스장과 파크골프장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헬스장은 안전 문제로 고령자를 거절하는 경우가 많고, 파크골프장은 예약 경쟁이 치열해 이용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여기는 노인도 받아준다기에 왔어요”… 파크골프장 북적

사진 · 국민일보 원문

이 글에서 읽을 내용
  1. 헬스장 이용 거부와 노인들의 대안 찾기
  2. 파크골프장 예약 경쟁과 시설 부족
  3. 시설 확충의 어려움과 정책적 시각

헬스장 이용 거부와 노인들의 대안 찾기

서울 구로구에 사는 최은희(79)씨는 여러 차례 수술 후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찾았으나, 나이와 안전 문제로 등록을 거절당했습니다. 결국 노인 전문 헬스장을 찾아 4년 8개월째 꾸준히 다니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운동뿐 아니라 회원들이 모여 교류하는 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종희(88)씨 역시 "여기가 나이 먹은 사람도 받아준다고 해서 왔다"고 밝혔습니다.

파크골프장 예약 경쟁과 시설 부족

파크골프장은 노인들에게 인기 있는 운동 공간이지만, 서울 서남물재생센터공원 파크골프장은 예약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루 3개 일반 시간대(각 40명 정원)는 예약이 금세 마감되며, 자리가 없으면 경기도 포천이나 연천까지 이동하기도 합니다. 구로구에서 4년째 파크골프를 하는 이수일(62)씨는 "야간 조명을 설치해 운영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시설 확충의 어려움과 정책적 시각

파크골프장 신설은 지역 주민 반발로 무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김대희 국립부경대 교수는 "노인의 운동 공간 이슈는 돌봄 정책 측면에서도 다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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