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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81% 타구 위험 경험” 안전 사각지대가 된 파크골프장

데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강원 춘천 소양강과 서면 파크골프장 이용자 조사에서 81%가 타구 위험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현장 안전 점수는 높았지만, 실제 이용자들은 낙상과 AED 위치 미인지 등 안전에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자 81% 타구 위험 경험” 안전 사각지대가 된 파크골프장

사진 · 데일리안 원문

이 글에서 읽을 내용
  1. 이용자 81%가 타구 위험 경험
  2. 현장 평가와 이용자 경험의 차이
  3. 안전관리 기준과 통계의 미비
  4. 향후 계획

이용자 81%가 타구 위험 경험

한국골프산업평가원은 8월 강원 춘천 소양강(36홀)과 서면(18홀) 파크골프장에서 GQXP 파일럿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서면 파크골프장 이용자 27명 중 22명(81%)이 타구 위험을 경험했다고 답했고, 67%는 넘어지거나 넘어질 뻔한 경험, 74%는 폭염·혹한에 따른 신체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85%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를 알지 못했습니다.

현장 평가와 이용자 경험의 차이

현장 평가에서는 두 시설의 안전·응급 점수가 5점 만점에 4.5~4.6점으로 양호하게 나왔으나, 서면 이용자의 코스·바닥 만족도는 2.04점에 그쳤습니다. 낙상 위험을 경험한 이용자는 만족도가 1.65점으로, 경험이 없는 이용자(2.89점)보다 1.24점 낮았습니다.

안전관리 기준과 통계의 미비

파크골프장 사고는 별도 통계가 없어 현황 파악이 어렵고, 방호망 높이와 홀 간 이격거리 등 구체적 안전 기준도 마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재환 원장은 "시설 설치 여부만 확인하는 기존 기준으로는 이용자 안전을 충분히 평가하기 어렵다"며, 실제 위험 경험을 반영한 새로운 안전평가 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향후 계획

평가원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GQXP 평가 기준을 보완하고, 파크골프장 사고 통계 분류체계와 안전관리 기준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관계기관 포럼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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