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훈기 부회장, 지도자 양성에 나서
아시아프로골프협회(APGA) 윤훈기 부회장은 독일에서 실내건축을 전공하고, 20년 넘게 스크린골프 및 스크린파크골프 매장 설계·시공에 참여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울산에 오픈한 레저로 스크린파크골프 매장을 직접 설계·시공했습니다. 윤 부회장은 "파크골프는 골프와 공과 클럽이 다르기 때문에 스크린 위치, 천장 높이, 타석 간격, 프로젝터 각도, 조명, 고객 동선까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APGA의 지도자 자격 체계
APGA는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APGA 파크골프프로 선발제도'를 도입해, 티칭프로와 투어프로 두 트랙으로 지도자 및 선수 자격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윤 부회장은 티칭프로 양성을 맡아, 실내·스크린파크골프 매장 현장에서 활동할 지도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입니다. 협회는 매장 수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룰과 매너, 기본기를 가르칠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도자 교육의 방향과 발언
윤 부회장은 "좋은 공간을 만들어도 그 안에서 파크골프를 제대로 가르칠 지도자가 없으면 파크골퍼의 경험은 완성되지 않는다"며, "티칭프로가 매장과 파크골퍼 사이에서 그 경험을 설계하는 사람이 되도록 교육 과정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디자인이 상대방의 관심에서 출발하듯, 지도 역시 배우는 사람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APGA 파크골프 티칭프로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공간이 사람을 잇듯, 지도자가 파크골프를 잇는다'](https://cdn.sports.hankooki.com/news/photo/202610/6941385_1218170_215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