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장 확충과 예산 증가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파크골프 등록 회원은 2020년 4만5478명에서 2025년 22만9757명으로 5.1배 증가했고, 전국 파크골프장도 2022년 328곳에서 2025년 552곳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의 파크골프 관련 예산은 2023년 27억1600만원에서 2024년 58억8800만원으로 116.8% 증가했으며, 운영·유지관리 예산 증가폭이 시설 조성비보다 훨씬 컸습니다.
공공공간 전환과 지역 갈등
서울에서는 파크골프장 확충이 기존 공공공간을 전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마포구 노을공원, 서초구 청계산 수변공원 등에서는 기존 이용자와의 갈등, 녹지 훼손, 소음 등 다양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세종시와 충남 태안군에서는 반대 여론과 사업 중단 사례도 있었습니다.
하천변 시설과 안전 문제
하천변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침수와 복구 비용 부담이 크고, 대형 코스 등장에 따라 안전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중랑구와 영등포구의 하천변 파크골프장은 집중호우와 관리 문제로 복구 및 보완 요구가 있었습니다.
정부의 표준모델 개발
문화체육관광부는 파크골프장 표준모델 개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입지 조건, 법적 절차, 안전기준, 홀 거리 등 구체적 기준을 연구 중이며, 올해 말 연구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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