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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파크골프의 성지 화천, 숫자부터 흔들린다…이용객·수익·예산 '검증 필요'"

쿠키뉴스 보도에 따르면 화천군 파크골프장 사업에 206억7000만원이 투입됐으나, 입장료 수입은 8억8300만원에 그쳤습니다. 이용객 수와 수입, 비용 집계 기준이 자료마다 달라 정확성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단독]"파크골프의 성지 화천, 숫자부터 흔들린다…이용객·수익·예산 '검증 필요'"

사진 · 쿠키뉴스 원문

이 글에서 읽을 내용
  1. 파크골프장 투자와 수입 현황
  2. 이용객·수입 통계 논란
  3. 비용 산출 기준과 경제성 검증 요구

파크골프장 투자와 수입 현황

화천군이 파크골프장을 지역 대표 스포츠·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206억7000만원이 투입된 데 비해 입장료 수입은 8억8300만원에 머물렀습니다. 5개 구장 조성에 52억6273만원, 대회 유치비로 74억9000만원, 구장 운영비 56억원, 인건비 79억8000만원 등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객·수입 통계 논란

2021년부터 2026년 7월 말까지 누적 이용객은 233만5000명으로 집계됐으나, 별도 자료에는 같은 기간 이용객이 88만3866명, 누적 이용횟수는 155만6963회로 나타나 수치가 크게 다릅니다. 1인당 입장료 5000원을 적용하면 이론상 입장료는 116억7500만원이지만 실제 수입은 훨씬 적었습니다. 골프장 관계자는 "개장 초기에는 필드 이용 횟수를 집계하다 착오가 있었고, 전반기에는 1인당 3회, 후반기에는 2회로 집계해 입장수입에 착오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용 산출 기준과 경제성 검증 요구

대회 유치비, 구장 운영비, 인건비를 단순 합산하면 210억7000만원이지만, 자료상 합계는 154억7000만원으로 맞지 않아 각 항목의 집계 기간과 중복 계상 여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연간 10억7000만원을 들여 6개 대회를 유치하고, 연인원 11만8400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회 유치와 지역경제 효과에 대한 객관적 검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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