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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파크골프협회, 초등생용 변형 종목 '파크볼' 개발 추진

머니투데이방송 보도에 따르면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초등학생을 위한 변형 종목 '파크볼'의 표준모델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파크볼은 코스와 장비를 초등생에 맞춰 축소·개량하고, 9월부터 5개 시·도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초등생용 변형 종목 '파크볼' 개발 추진

사진 · MTN 머니투데이방송 원문

이 글에서 읽을 내용
  1. 초등학생 맞춤형 파크볼 개발 착수
  2. 코스·장비·수업 프로그램 변화
  3. 시범 운영 및 향후 계획

초등학생 맞춤형 파크볼 개발 착수

대한파크골프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지원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유소년 버전 '파크볼' 표준모델 개발을 시작했다고 8월 24일 밝혔습니다. 기존 파크골프는 중장년·고령층 중심이었으나, 파크볼은 코스 길이와 장비를 초등학생에 맞게 설계한 학교 운영 버전입니다.

코스·장비·수업 프로그램 변화

파크볼은 기존 코스 거리의 약 50%로 축소해 6홀 구조(Par3 4홀 20~30m, Par4 2홀 30~50m)로 설계됐습니다. 기존 합성수지 공 대신 충격 완화형 유소년 전용 공을 개발하고, 홀컵·장애물·티잉그라운드는 이동식으로 바뀝니다. 저학년은 기본 스윙과 방향 감각, 고학년은 거리 조절과 포섬 경기 등 전략 요소 중심의 8차시 표준 지도계획서가 제작됩니다. 교사용 E-book과 QR코드 기반 수업 자료도 제공됩니다.

시범 운영 및 향후 계획

9월부터 전국 5개 시·도에서 거점학교를 선정해 시범 운영하며, 각 학교당 저학년·고학년 반을 1개씩 편성해 총 40명이 참여합니다. 5개교 합계 200명, 80차시 규모입니다.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시범 운영 학교를 모집하며, 강습 종료 후 지원 장비는 학교체육이나 스포츠클럽 활동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홍석주 협회장은 "파크골프는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인데도 그동안 어린이가 배울 수 있는 표준화된 교육 모델이 없었다"며 "파크볼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종목에 입문하는 첫 단계이자, 나중에 가족이 같은 코스에 함께 설 수 있게 하는 출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올해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모델을 고도화하고, 2027년에는 참여 학교를 15개교 이상으로 확대, 2028년에는 전국 17개 시·도 보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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