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본회의 주요 현안 질의
통영시의회는 21일 제247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안 등을 심의했습니다. 김태균 의원은 강석주 시장을 상대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조성, 해양쓰레기 처리 등 민선 9기 주요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습니다.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예산 반영
김 의원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집중적으로 질의했습니다. 통영시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경남도 재난관리기금 등을 확보해 응급복구 및 재해복구비 18억6,600만원을 제3회 추경안에 포함했습니다.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특별재난지역도 통영시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조성 논의
김 의원은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을 물었습니다. 이 사업은 김 의원이 이전부터 필요성을 강조해온 현안으로, 사업 부지 논란과 의회 심의 과정에서 진통이 있었습니다. 김 의원은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해양쓰레기 처리와 청소선 필요성
통영의 해양쓰레기 문제도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통영은 섬과 해안선이 많아 평소에도 해양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이 있으며, 집중호우나 태풍 때에는 부유쓰레기가 대량 유입됩니다. 11일에는 정광호 의원이 ‘경남서부권 해양 부유쓰레기 전용 청소선 건조·배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광역 단위 청소선 확보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2026년도 제3회 추경안 주요 내용
통영시가 제출한 2026년도 제3회 추경안은 1조1,374억원 규모로, 전 회차보다 715억원 증가했습니다. 주요 사업에는 통영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주거급여,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교통관리 개선, 소규모 지역개발, 버스승강장 개보수,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인재육성기금, 시내버스 업계 재정지원,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향후 일정
통영시의회는 22~23일 주요 사업장 현지확인,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정례회는 10월 8일까지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