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만 회비 이중 부과
부산시 파크골프 협회는 구 협회 회비 외에 시 협회 연회비 3만 5천 원과 가입 첫해에만 평생 가입비 3만 원을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 회원들은 연회비 5만 5천 원 이상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타 지역과 다른 회비 구조
서울, 대구, 울산 등 다른 광역시에서는 시 협회가 별도의 연회비를 걷지 않으며, 광주에서는 시 협회비 3만 원만 내면 구 협회로 일부가 내려갑니다. 광주광역시 파크골프 협회 관계자는 "3만 원만 내면 시 협회에서는 구 협회로 내려줘요. 시 협회에서는 그냥 만 원만 가지고 모든 경비를 씁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회원 불만과 협회 입장
부산 회원들은 "특별하게 하는 일이 없는데 회비를 받는 것"이라며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부산시 파크골프 협회 관계자는 "잔디 관리나 구장 관리에 인건비가 많이 든다"고 설명했으나, 부산시와 구·군이 파크골프장 관리를 맡고 있고 지난해에만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는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회원 수 증가와 회비 규모
최근 3년 사이 부산시 파크골프협회 회원 수는 8천 6백여 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고, 시 협회가 회비로 걷는 금액은 연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독] 부산만 파크골프 회비 ‘이중 부과’…회원 분통](http://news.kbs.co.kr/data/news/title_image/newsmp4/busan/newsplaza/2025/02/12/50_817364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