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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36홀 파크골프장 사업, 시민단체 공개 검증 촉구

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은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36홀 파크골프장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안전성, 운영수지 등 핵심 정보를 공개하고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검증회를 열 것을 촉구했습니다. 기존 폐기물 매립지 안전 문제와 사업비 변동, 기존 시설의 향후 운영 방침 등도 쟁점으로 제기됐습니다.

동두천 36홀 파크골프장 사업, 시민단체 공개 검증 촉구

사진 · 경기일보 원문

이 글에서 읽을 내용
  1. 시민단체의 공개 검증 요구
  2. 사업비·운영비·안전성 쟁점
  3. 폐기물 매립지 안전성 및 기존 시설 운영
  4. 공개 검증회 및 시의회 역할 강조

시민단체의 공개 검증 요구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동두천시 지방자치행정감시단은 동두천동 40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36홀 파크골프장 사업에 대해 본격 공사 전 이용 수요, 총사업비, 환경 및 안전성, 장기 운영비에 대한 공개 검증을 실시하라고 13일 논평에서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파크골프장 확충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36홀 145억원 규모 사업의 타당성은 별도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업비·운영비·안전성 쟁점

시민행동은 동두천시가 2025년 4월 시의회에 18홀 59억원 규모 사업을 설명하고 6월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나, 이후 36홀 145억원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시 공식자료마다 총사업비가 137억8천만원, 143억1천500만원, 145억원으로 다르게 나타난다며, 정확한 사업비와 변경 경위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기존 적환장 이전 비용 16억9천500만원을 포함하면 공공비용이 161억9천500만원에 이른다고 지적했습니다. 잔디 관리, 인건비, 공공요금, 시설 보수 등 개장 이후 운영비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폐기물 매립지 안전성 및 기존 시설 운영

예정지 일원에 2000년부터 2010년까지 폐기물 10만5천350㎥가 매립됐다는 점을 들어, 지하수·침출수·매립가스·지반침하 등에 대한 최근 검사 결과와 매립구역, 시설배치도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신규 36홀 개장 이후 기존 송내파크골프장 27홀의 운영 방침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개 검증회 및 시의회 역할 강조

시민행동은 ▲홀 규모별 대안 비교 ▲매립지 환경·안전검사 결과 ▲총사업비 변경 이력과 적환장 이전 비용 ▲기존 시설 운영 방침 ▲신규 구장의 20년 운영수지와 관광·대회 목표 등을 공개하고, 추가 예산 편성 전 시민·전문가·시의회가 참여하는 공개 검증회를 열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의환 지방자치행정감시단장은 “공공사업은 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 정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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