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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자체들, 파크골프장에 360억 쏟아 새로 만드는데...'장애인 전용' 구장은 0곳

평화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시가 최근 360억6,000만원을 들여 파크골프장 7곳을 새로 짓거나 짓고 있지만,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장애인 전용 구장은 18곳에 불과하며, 대구에서 장애인 우선 이용 혜택을 주는 곳은 1곳뿐입니다.

대구 지자체들, 파크골프장에 360억 쏟아 새로 만드는데...'장애인 전용' 구장은 0곳

사진 · 평화뉴스 원문

이 글에서 읽을 내용
  1. 대구 파크골프장 현황과 예산
  2. 장애인 전용 및 우선 이용 구장 현황
  3. 국비·지방비 비율과 지자체별 차이
  4. 장애인 접근성 관련 지적과 지자체 입장

대구 파크골프장 현황과 예산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5곳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했고, 2곳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 7곳의 사업비는 모두 360억6,000만원으로, 전액 지방비로 집행됐습니다. 대구시가 직영하는 4곳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애인 전용 및 우선 이용 구장 현황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 665곳 중 장애인 전용 구장은 13곳, 일반구장 내 전용구장 5곳을 합쳐 18곳에 불과합니다. 대구는 40곳 중 장애인 전용 구장이 없고, 장애인 우선 이용 혜택을 주는 곳도 1곳뿐입니다. 경북은 100곳 중 장애인 전용 5곳, 일반구장 내 전용 1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국비·지방비 비율과 지자체별 차이

전국 373곳의 신규 파크골프장 사업비 중 9,136억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국비는 534억원(6.0%), 지방비는 8,433억원(94.0%)입니다. 대구의 경우 360억6,000만원 전액이 지방비로 집행됐습니다.

장애인 접근성 관련 지적과 지자체 입장

박정현 의원은 "장애인 혜택은 4곳 중 1곳에 불과하다"며 정부 차원의 관리 감독을 강조했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해 보완할 부분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는 배려 골프장에 경사로와 화장실 설치 예산을 올해 1억2,000만원, 내년 1억8,0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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