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부지에 파크골프장 조성 방안
경남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지난 7월 발간한 정책백서에서 접근성이 좋은 폐교 부지 약 1만㎡에 9홀 이상 친환경 파크골프장을 만드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학생이 떠난 운동장을 주민 생활체육 공간으로 바꾸는 취지입니다. 실제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 접근성, 이용 수요, 시설 유지·관리 비용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폐교 현황과 활용 과제
교육부 폐교알리미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전국 누적 폐교는 4037곳이며, 이 중 411곳은 아직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지자체와 교육청의 공동 활용사업 7건을 선정해 총 12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조영진 건축공간연구원 본부장은 "폐교가 발생한 지역마다 여건이 다른 만큼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고려해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