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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체육 예산 블랙홀 ‘파크골프’, 특혜·무료 관행 끊고 유료화해야

경북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경산시가 파크골프에 예산과 인프라를 집중 지원하면서 타 종목 단체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파크골프장 유료화 방침도 동호인 반발로 유보된 가운데, 인근 도시들은 유료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산시 체육 예산 블랙홀 ‘파크골프’, 특혜·무료 관행 끊고 유료화해야

사진 · 경북도민일보 원문

이 글에서 읽을 내용
  1. 파크골프에 집중된 예산과 인프라
  2. 유료화 추진과 동호인 반발
  3. 형평성 논란과 요구

파크골프에 집중된 예산과 인프라

경산시 체육계는 37개 종목이 활동 중이지만, 파크골프에만 조성 사업비와 유지비 등 수십억 원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경산 및 하양(각 18홀)에 9억8000만원, 하양물빛(27홀)에 16억6000만원, 남천옥빛(9홀)에 9억4800만원이 들어갔고, 2027년 준공 예정인 남산면 남곡리 에코토피아(18홀)에도 20억원이 추가 투입됩니다. 2026년 기준 관리 인건비 6억1300만원, 시설 유지비 8500만원도 계속 지원되고 있습니다.

유료화 추진과 동호인 반발

경산시는 파크골프장 운영 조례를 제정해 2026년 7월 1일부터 유료화를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동호인들이 무료 이용 관행을 주장하며 반발해 현재 유료화가 유보된 상태입니다. 인근 구미시는 일일 8000원, 월·연회원 제도를 도입해 2027년부터 적용할 예정이고, 대구시도 주요 구장 유료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형평성 논란과 요구

파크골프협회가 고령화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행정과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북도민일보는 지방재정의 공정한 배분과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파크골프장 유료화 제도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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