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파스 파크골프 뉴스 · 매거진
협회 소식오파스 소식 해설

안동시-파크골프협회, ‘직영 전환’ 두고 정면충돌… 4,000명 투표로 결론 내려나

경북in뉴스 보도에 따르면 안동시가 파크골프장 직영 전환을 추진하면서 안동시파크골프협회와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천법 위반 시정 명령이 계기가 됐으며, 시는 전자투표로 동호인 4,000여 명의 의견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동시-파크골프협회, ‘직영 전환’ 두고 정면충돌… 4,000명 투표로 결론 내려나

사진 · 경북in뉴스 원문

이 글에서 읽을 내용
  1. 하천법 위반 지적과 시정 명령
  2. 시와 협회의 입장 차이
  3. 시민설명회와 전자투표 제안
  4. 향후 전망

하천법 위반 지적과 시정 명령

협회장 선거 과정에서 내부 갈등이 불거지며 "특정 단체가 하천을 불법 사유화하고 있다"는 민원이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접수됐습니다. 실태 조사 결과, 협회가 국가 하천점용 허가를 받은 시설을 승인 없이 위탁받거나 시민 이용을 제한한 것이 하천법 제33조 위반으로 확인됐고, 환경청은 안동시에 직접 운영을 포함한 조치 계획을 공식 통보했습니다.

시와 협회의 입장 차이

안동시는 파크골프장이 공공체육시설이며, 2018년 이후 40여억 원의 시 예산이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회원 수 기준을 두고 시민의 출입을 제한하는 것은 명백한 이용 차별"이라며 공공성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협회는 2007년 준공 이후 회원 회비와 봉사로 구장을 관리해 왔다며, "회원 중심 운영은 사유화가 아니라 관리와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협회는 그간의 공로와 사유 재산적 가치에 대한 보상, 관리권 유지를 요구하며 현수막 게시 등 장외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민설명회와 전자투표 제안

최근 두 차례 시민설명회에서 협회는 시가 특정 인원을 동원해 여론을 조작했다고 주장했고, 시는 자발적 참석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대립이 계속되자 안동시는 파크골프 동호인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자투표를 제안했습니다. 협회는 "회원들의 집단적 판단을 존중하되 공정한 절차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혀, 투표 방식과 절차를 두고 추가 논란이 예상됩니다.

향후 전망

2026년 1월 직영 전환을 앞두고 전자투표가 갈등 해결의 계기가 될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지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OHPAS JOURNAL뉴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