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개요와 참가 규모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통합을 기념하는 첫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광주 광산구 서봉파크골프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704명의 선수, 42명의 심판, 40명의 운영진 등 총 786명이 참가했습니다. 대회는 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광역시체육회, 대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습니다.
남자부: 유동오의 역전 우승과 광주 선수 강세
남자부에서는 유동오(광주)가 1라운드 55타, 2라운드 52타로 최종 107타를 기록하며 역전 우승했습니다. 유동오는 대회 중 타 대회 예선까지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전준화(전남)와 류갑상(광주)은 110타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고, 고봉선(전북·111타), 신대섭(광주·112타)이 뒤를 이었습니다. 10위권 내 114타 동률, 16~20위 115타 동률 등 중위권에서도 치열한 백카운트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남자부 TOP 20 중 광주 선수가 15명을 차지했습니다.
여자부: 송정금 우승, 2~5위 116타 동률
여자부에서는 송정금(광주)이 113타로 우승 상금 500만 원을 받았습니다. 2~5위는 장광자(전남), 김연주(광주), 이은아(광주), 박미영(광주) 등 4명이 116타로 동률을 이뤘고, 백카운트로 순위가 결정됐습니다. 6~9위도 117타 동률이 나왔습니다. 김순자(세종)는 8위(117타), 김옥희(부산)는 18위(120타)를 기록했습니다.
시상 및 향후 일정
남녀 각 20위까지 총 40명에게 우승 500만 원, 준우승 200만 원, 3위 100만 원 등 시상이 이뤄졌습니다. 개회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다음 통합특별시장배 전국대회는 10월 29~30일 함평파크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주요 인사 발언
이용범 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회장은 “전국에서 광주를 찾아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첫 통합특별시장배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광주와 전남의 파크골프 가족들이 더욱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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