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개요와 참가 규모
제9회 물맑은 양평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23일과 24일 양평파크골프장 1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양평군과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양평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예선에 640명, 결선에 320명이 출전했습니다. 대회는 첫날 18홀 예선, 둘째 날 36홀 결선 방식으로 진행됐고, 남녀 각 10위까지 시상하며 우승상금은 500만원이었습니다.
남자부: 이호중 우승과 순위 변동
남자부에서는 이호중(경기)이 A코스 26타, B코스 29타, C코스 29타, D코스 26타로 36홀 합계 110타를 기록해 우승했습니다. 박수한, 김용길, 김재원이 모두 111타를 쳤으나 백카운트로 각각 2~4위가 결정됐습니다. 5~7위는 112타(차범돈, 김학일, 송병열), 8~10위는 113타(조병덕, 김기태, 이영일)로 촘촘히 분포했습니다. 13일 전 코리아오픈 남자부 1위 김재원은 이번 대회에서 1타를 줄였음에도 4위에 머물렀고, 김용길은 234위에서 3위로 크게 도약했습니다. 코리아오픈 MVP 임후빈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여자부: 허미나의 반전 우승
여자부에서는 허미나(경기)가 A코스 28타, B코스 26타, C코스 26타, D코스 31타로 36홀 111타를 기록해 우승했습니다. 임향재가 112타로 2위, 장연경과 이상호가 114타로 3·4위, 신효덕과 손효순이 117타로 5·6위에 올랐습니다. 허미나는 13일 전 코리아오픈에서 124타로 33위였으나 이번 대회에서 13타를 줄이며 1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코리아오픈 여자부 우승자 황인숙은 이번 대회에서 128타로 69위에 머물렀습니다. 이상호, 손효순, 이금례 등도 큰 순위 상승을 보였습니다.
두 대회 연속 참가자들의 성적 변화
이번 대회에서는 직전 코리아오픈과 비교해 다수 선수들의 순위가 크게 바뀌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234위였던 김용길이 3위, 147위였던 차범돈이 5위로 올랐고, 여자부에서는 149위였던 이상호가 4위, 117위였던 손효순이 6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코리아오픈 우승자들은 순위가 하락하거나 예선 탈락을 경험했습니다.
![[대회] MVP도 예선 탈락!…이호충·허미나, 물맑은 양평 파크골프대회 정상](https://cdn.parkgolftoday.kr/news/photo/202610/19262_32500_521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