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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과천 부지 ‘물놀이장 vs 파크골프장’ 팽팽

경상일보 보도에 따르면 울산 중구 척과천 부지 활용을 두고 물놀이장 재조성과 파크골프장 조성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중구는 예산과 부지 여건을 고려해 파크골프장과 소규모 물놀이터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척과천 부지 ‘물놀이장 vs 파크골프장’ 팽팽

사진 · 경상일보 원문

이 글에서 읽을 내용
  1. 척과천 부지 활용 두고 주민 의견 대립
  2. 물놀이장 재조성 요구와 대안 제시
  3. 중구의 입장과 파크골프장 후보지
  4. 지역 내 파크골프장 현황

척과천 부지 활용 두고 주민 의견 대립

울산 중구 다전물놀이장 철거 이후, 다운2지구 척과천 일대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두고 주민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물놀이 시설 재조성을 원하는 주민들과, 노년층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물놀이장 재조성 요구와 대안 제시

다운2지구 입주 예정자 등 일부 주민들은 지난해 안내받은 물놀이장 조성 계획이 변경된 경위를 공개하고, 대안 시설도 주민 의견을 수렴해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접 역사공원의 제약을 감안해 테마형 놀이터, 소규모 물놀이터, 가족 피크닉장 등의 대안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한 주민은 "아이들이 이용할 시설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파크골프장 조성만 추진하기보다 가족 단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안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구의 입장과 파크골프장 후보지

중구는 서부권 생활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파크골프장과 소규모 물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 조성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크골프장 후보지로는 다운2지구 내 우미린어반파크 인근 척과천 상류 둔치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중구 관계자는 "물놀이장 재조성보다 파크골프장 조성을 바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더 큰 상황"이라며, 특정 연령층에 치우치지 않고 지역 주민 전체의 수요를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내 파크골프장 현황

현재 중구 동부에는 동천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고, 남부 학성동 태화강 둔치에는 어울림파크골프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서부권에는 노년층이 이용할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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