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근린공원 18홀 파크골프장 개장
하남시는 21일 미사동 당정근린공원에서 18홀 규모의 첫 공공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최천기 하남시파크골프협회장, 도·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파크골프장은 약 1만4천㎡ 부지에 총사업비 16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됐습니다.
규제 극복과 향후 확충 계획
하남시는 당초 미사동 615-1번지 일원에 36홀 규모로 계획했으나 하천점용 규제로 무산되어 당정근린공원으로 위치를 변경했습니다. 이후 개발제한구역 내 설치 규제도 국무조정실에 건의해 파크골프장이 생활체육시설로 인정받으면서 해결했습니다. 시는 앞으로 선동둔치 36홀, 교산신도시 18홀 등 총 72홀 규모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운영 방식과 이용 안내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은 하남도시공사가 운영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합니다. 하절기에는 오전 7시~오후 6시,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입니다. 예약은 하남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월 단위로 받고, 하남시민에게 우선예약 기간이 주어집니다.
이현재 시장 발언
이현재 시장은 "오랜 규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바람을 현실로 이뤄내 뜻깊다"며 "총 72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