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파크골프장 장애인 혜택 현황
대구 지역 파크골프장 40곳 중 장애인에게 우선 또는 전용 이용 혜택을 주는 곳은 1곳(2.5%)에 그쳤습니다.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은 대구에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 지역과의 비교
경북에서는 100곳 중 13곳이 장애인 요금감면 혜택을, 6곳이 우선·전용 이용 혜택을 제공해 모두 19곳에서 장애인 혜택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북에는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도 5곳 있습니다. 광주는 13곳 중 12곳(92.3%)이 장애인 이용 혜택을 주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파크골프 인구 증가와 제언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파크골프 회원 수는 2022년 10만 6000명에서 2025년 22만 9000명으로 3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파크골프가 어르신들의 대표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구장을 짓고 있지만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너무 저조하다"며, "파크골프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요금감면과 우선이용, 접근성 기준을 담은 정부 차원의 큰 틀의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