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출범과 조직 구성
한국농아인파크골프협회는 지난달 17일 용인의 한 호텔에서 회장 취임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협회는 농아인을 위한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나, 임원진 6명(회장 1명, 전무이사 1명, 이사 4명) 중 농아인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표성 논란과 당사자 의견
농아인 A씨는 "협회 준비 과정에서 취지와 실제 운영 방향이 다르게 흘러간다는 생각에 조직을 나오게 됐다"며, 출범 전 4명의 농아인이 모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농아인협회 관계자도 "운영 과정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농아인의 참여와 의견 반영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협회 측 입장
한국농아인파크골프협회 관계자는 "출범 초기 단계로 임원진에 아직 농아인이 없는 상태는 맞다"며, "조만간 농아인 임원을 적극 영입해 협회 취지에 맞는 조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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