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홀 규모 대형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
전북특별자치도는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전국대회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총 300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파크골프장 3곳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180홀 규모로, 72홀 1곳과 54홀 2곳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공모 방식과 선정 절차
공모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시·군별 1개 후보지와 1개 유형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모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입니다. 도는 사전 적격검토,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12월 중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평가 항목에는 부지 확보, 접근성, 사업 실현 가능성, 안전·환경성, 관광·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이 포함됩니다.
장애인 우선 이용형 포함
3곳 중 1곳(54홀)은 장애인 우선 이용형으로 조성됩니다. 장애인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우선 예약, 우선 이용 시간 등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 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포용형 모델로 운영됩니다.
지역경제 및 관광 연계 방안
파크골프장은 단순 체육시설을 넘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입니다. 시·군은 공모 신청 시 주변 관광지, 축제, 문화체험시설, 숙박, 음식점, 상권 현황을 제시하고, 연계 관광상품 개발, 농특산물 판매, 지역축제 연계,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 방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도 관계자 발언
박동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사업은 전국대회를 열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거점을 만들고 이를 관광과 지역경제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시설로 전북을 대한민국 대표 파크골프 거점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