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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파크골프장 36홀로 늘려...시민단체 타당성 공개 요구.

국제뉴스 보도에 따르면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36홀 파크골프장 사업에 대해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등 시민단체가 사업비, 수요, 안전성 등 전면 공개 검증을 요구했습니다. 사업비와 부지 안전성, 기존 27홀 시설의 향후 운영방침 등도 쟁점으로 지적됐습니다.

동두천 파크골프장 36홀로 늘려...시민단체 타당성 공개 요구.

사진 · 국제뉴스 원문

이 글에서 읽을 내용
  1. 36홀 파크골프장 사업 확대와 예산 논란
  2. 시민단체의 공개 검증 요구
  3. 부지 안전성과 기존 시설 처리방침
  4. 자료 공개와 공개검증회 제안

36홀 파크골프장 사업 확대와 예산 논란

동두천시는 동두천동 40번지 일원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초 18홀, 59억원 규모로 시의회에 설명했으나, 실제 실시설계 이후 36홀, 145억원으로 사업이 확대됐습니다. 공식 자료마다 총사업비가 137억8천만원, 143억1,500만원, 145억원 등으로 다르게 제시되고 있으며, 적환장 이전비 16억9,500만원을 포함하면 총 161억9,500만원이 투입됩니다.

시민단체의 공개 검증 요구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동두천시 지방자치행정감시단은 사업의 수요, 안전성, 총사업비, 운영수지 등에 대한 전면적인 공개 검증을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파크골프장이 필요하다"는 것과 "36홀·145억원이 필요하다"는 것은 별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18홀, 27홀, 36홀 각각의 이용수요와 장기 재정부담에 대한 명확한 분석 자료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지 안전성과 기존 시설 처리방침

사업 예정지에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폐기물 10만5,350㎥가 매립된 이력이 있어, 시민단체는 지하수, 침출수, 매립가스, 지반침하 등 안전성 검사 결과와 관련 자료의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기존 송내 27홀 파크골프장의 향후 운영방침이 정해지지 않은 점도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신규 36홀 개장 이후 기존 시설의 폐쇄 여부에 따라 전체 운영비와 수요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자료 공개와 공개검증회 제안

시민행동은 송내 27홀 운영실적, 각 대안별 비교표, 환경·안전검사 결과, 총사업비 변경이력, 장기 운영수지 등 사업 관련 자료의 전면 공개와, 추가 예산 편성 전 시민·전문가·시의회가 참여하는 공개검증회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시의회에도 사업의 공동 검증자로서 책임을 질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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