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파크골프 교육모델 개발 및 시범운영
대한파크골프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지원하는 '2026년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신체조건과 학교 체육수업 환경에 맞춘 6홀 축소 코스, 충격 완화형 공, 학년군별 8차시 교육과정 등을 개발해 9월부터 전국 5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범학교는 각 시·도별 1곳씩 선정되며, 학교당 저학년·고학년 각 20명씩 총 40명, 5개교 200명이 참여합니다. 강습 종료 후 운영 장비는 학교에 제공됩니다.
장비·교육과정 및 사업 추진 방식
유소년용 공은 충격 흡수 소재로 개발해 공인 시험기관의 안전성 검증을 거칠 예정이며, 이동식 홀컵과 매트형 티잉그라운드 등도 개발됩니다. 교육은 학년군별 8차시 과정으로, 저학년은 기본 스윙과 방향 감각, 고학년은 거리 조절과 협동·전략 요소를 중심으로 지도안과 평가기준, 안전관리 매뉴얼 등이 마련됩니다. 사업 용역은 2억6,310만원 규모로 더한교육이 낙찰받았습니다.
'파크볼' 명칭과 쟁점, 협회 입장
사업 내용이 알려진 뒤 파크골프계와 학계에서는 '파크볼' 명칭, 기존 파크골프와의 연계, 시·도협회 의견수렴, 용구 개발 등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박경래 전남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볼'의 성격 명확화와 현장 의견수렴, 기존 파크골프와의 연계 필요성을 제기했고, 대학 교수도 연계성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협회는 '파크볼'이 별도 종목이 아니며, 별도의 지도자·심판 자격체계나 독립 조직 신설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범사업을 통해 모델을 검증하고, 시·도협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 표준모델과 운영규칙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용구 개발과 권리관계
유소년용 공과 장비 개발은 초등학생 신체조건에 맞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특정 업체나 제품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고 협회는 설명했습니다. 개발 산출물의 저작재산권과 산업재산권은 검수와 대금 지급 후 대한파크골프협회에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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