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개장
하남시는 미사동 당정근린공원에 1만4000㎡ 부지, 18홀 규모의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10월 21일 개장식을 개최했습니다. 개장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최천기 하남시파크골프협회장, 도·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총사업비는 16억원이 투입됐으며, 하남도시공사가 운영을 맡아 12월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합니다.
7년간의 규제 극복과 추진 과정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당초 미사동 615-1번지 일원 36홀 규모로 계획됐으나, 하천점용 규제로 대체 부지 확보가 필요했습니다. 이후 당정근린공원으로 위치를 변경했으나 개발제한구역 내 체육시설 설치 규제로 추가 제도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2024년 11월 국무조정실 규제신문고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고, 파크골프장이 생활체육시설로 인정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3월 31일 기공식을 거쳐 이번에 개장했습니다.
시설 확충 계획과 운영
시는 선동둔치(36홀), 교산신도시(18홀)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해 총 72홀 규모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선동둔치 파크골프장은 8월 한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마쳤고, 교산신도시 체육공원에도 기본설계에 반영됐습니다.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도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위례복합체육센터에서 운영 중입니다.
이용 안내 및 시장 발언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은 하절기 오전 7시~오후 6시, 동절기(11월~2월)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입니다. 예약은 하남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월 단위로 받고, 하남시민에게 우선예약 기간이 주어집니다. 이현재 시장은 "오랜 규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바람을 현실로 이뤄내 뜻깊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