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파크골프장 현황과 지역 격차
현재 화성특례시에는 동탄2 수질복원센터(18홀)와 향남 오음공원(9홀) 등 2곳, 총 27홀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2.6홀로, 경기도 평균 5.3홀의 절반 수준입니다. 만세구에 9홀, 동탄구에 18홀이 있으나, 효행구와 병점구에는 파크골프장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효행구와 병점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각각 2만6천명, 2만2천명으로 두 구를 합쳐 4만8천명에 달합니다.
박진희 의원의 지적과 제안
박진희 의원은 "파크골프는 적은 비용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라며, 시설 수뿐 아니라 접근성과 이용 편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시가 추진 중인 매향리 36홀 조성, 오산천 일원 18~27홀 추가, 봉담·매송·비봉 일원 54홀 이상 시설, 남양 하수처리시설 상부 활용 등 확충 계획에 대해 환영하면서도, 확정된 사업과 검토 단계 구상을 구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인구와 고령인구, 실제 수요, 접근성, 교통·주차 여건을 종합 분석해 4개 구 전체를 아우르는 중장기 공급계획을 세우고, 효행구와 병점구의 공급 대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예약 방법과 이용 기준의 투명한 공개, 특정 단체 쏠림 방지, 주차장·화장실·그늘·휴게시설·안전관리 등 부대시설 계획도 함께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박 의원의 발언
박 의원은 "화성특례시가 지향할 목표는 가장 많은 파크골프장을 가진 도시가 아니라 어느 지역 시민이든 가까운 곳에서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라고 말했습니다.
